Checksum
체크섬은 중복 송/수신자간 데이터가 손상(data corruption)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.
여기서 송/수신자는 네트워크상 sender/receiver가 될 수 있고, client와 server가 될 수도 있습니다.
송신자는 전송할 데이터를 가지고 특정식을 수행한 후 전송합니다.
(비트 단위로 구분하고 1의 보수를 취하고 그것들을 더하는 식)
수신자는 받은 데이터를 가지고 같은 방식으로 계산을 해 데이터 손상이 발생했는지 확인합니다.
(계산 결과가 다르면 데이터 손상이 발생한 것입니다.)
네트워크 시스템에서는 TCP/IP가 위 checksu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.
굉장히 간단하지만, 데이터 순서가 바뀌는 오류에 대한 검출은 하지 못하는 점,
그리고 데이터의 무결성을 검증하는 것에 불과할 뿐 보안성은 보장할 수 없기에 악의적인 공격자에 의해 쉽게 위/변조 될 수 있습니다.
CRC(Cyclic Redundancy Checking, 순환 중복 검사)
체크섬과 마찬가지로 데이터 손상을 검출할 수 있는 방법이며,
네트워크 시스템 데이터링크 계층에서 오류 검증 방법으로 사용됩니다.
다른 점은 CRC는 계산식에 나눗셈이 들어가고 CRC는 데이터 자리가 바뀌었을 때 오류를 검출할 수 있습니다.
도움
http://www.ktword.co.kr/test/view/view.php?m_temp1=1477
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%EC%B2%B4%ED%81%AC%EC%84%AC
http://www.ktword.co.kr/test/view/view.php?nav=2&no=603&sh=CR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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